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법무부 2025년 예산안 중 검찰 특활비 80억 900만원, 특경비 506억 91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예산안 수정안을 의결했다.
◇감사원 업무용택시비도 대폭 삭감 법사위는 아울러 감사원 소관 예산에선 감사활동경비 사업에서 76억 8000만원을 감액하는 등 5건 사업에 대해 91억 600만원을 삭감했다.
법사위 민주당 의원들은 감사원 특경비의 경우에도 입증 자료가 제출돼 예결위에서 증액이 결정될 경우 여야 간 논의를 거쳐 증액에 동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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