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주목 받은 '한식대가' 셰프 이영숙이 채무 불이행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관련된 소송만 17건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이영숙이 부친에게 빌린 돈으로 매입한 부지에 대해 2011년 9월 가압류신청을 했고, 이듬해 5월 승소 판결을 받았다.하지만 6월, 이영숙이 토지 일부를 딸에게 증여했다"며 이에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진행해 승소, 경매를 통해 1877만5446원을 배당받았다는 내용을 알렸다.
앞서 최근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지난 1일 채권자 A씨 측이 '흑백요리사'의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영숙의 출연료에 대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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