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구단의 재계약 관련 통보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구단이 손흥민에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최근 손흥민의 부상과 나이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돌연 구단이 태도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992년생으로 내년이면 33세가 되는 손흥민의 나이와 잦은 부상을 고려해 구단은 장기 계약보다는 단기적 계약 연장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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