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41) 사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온다.
서울서부지법은 7일 오전 10시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사장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
김 사장도 “이번 사건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뿐이다.당시 폐를 끼쳤던 경찰관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행실에 대해 조심하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겠다.염치없지만 선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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