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최정은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5회 동안 주역으로 활약했다.늘 남다른 노력과 꾸준함으로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했다.향후 수년간 팀 타선의 핵심으로 공격을 이끌어 줄 것이다"며 "올해 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고, 리그 최초로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기록했다.리빙 레전드다"고 강조했다.
계약 후 최정은 구단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협상 테이블을 열어 주셔서 감사하다.신인 때부터 계속 커왔던 팀이고 가장 정이 많이 가는 팀이다.남고 싶은 생각이 컸다"며 "계약이 잘 마무리돼 다행이다.기분 좋다.많이 기다리셨을 팬분들에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최정은 "내년엔 선수들끼리 더 똘똘 뭉쳐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개인적으로는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치는 게 가장 큰 목표다.홈런왕 타이틀도 한 번 더 이루고 싶다"며 "통산 500홈런까지 5개 남았다.내년에 못 하면 사고다.내 꿈은 600홈런이다.또, 요즘 잘하는 3루수들이 많은데 골든글러브를 한 번 더 받고 싶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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