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가 30명을 한꺼번에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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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가 30명을 한꺼번에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

수십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전청조(28) 씨와의 약혼 사실이 알려지며 공범 의혹이 불거졌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 씨가 자신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했다.

경찰은 남 씨가 전 씨로부터 벤틀리 등 고가 선물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된 사건에 대해선 지난 9월 '죄가 안 됨'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전 씨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면서 3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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