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토막살인범' 현역 중령 A씨, 고도의 특수훈련 받은 군인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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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토막살인범' 현역 중령 A씨, 고도의 특수훈련 받은 군인일 가능성

동료인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현역 장교 A 씨가 고도의 특수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배 프로파일러는 이날 방송에서 "범인이 부대 주차장에서 대낮에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사건"이라며 "고도의 특수 훈련을 받은 인물로 보이며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배 프로파일러는 A 씨의 범행 수법에 대해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비닐봉지에 넣은 뒤 돌을 넣어 강물에 버렸다"며 "시신이 떠오르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였으나 결과적으로 시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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