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으로 주목받았던 출연자 유비빔이 과거 불법 영업을 자백하고 이에 대해 사과했다.
편지에서 유비빔은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한다"며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비빔은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지난 20년은 생계를 위해 살았다면, 앞으로 20년은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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