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유비빔, 갑작스러운 사과문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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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유비빔, 갑작스러운 사과문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전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있는 유비빔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과거 잘못을 고백했다.

유비빔은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습니다.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유비빔은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저와 제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습니다.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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