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2021년 9월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빗썸홀딩스 이상준 전 대표와 함께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거래소 빗썸에 A코인을 상장해 달라는 청탁 을 받고 수십억 원을 수수한 배임수재 혐의를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성유리 남편 안성현과 이 대표는 코인 상장을 댓가로 현금 30억 원과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점, 1150만 원의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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