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이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성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사업가 강종현으로부터 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과 4억원 상당의 명품시계 2점,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안성현과 이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이 전 대표에게 징역 5년, 3050만원 몰수, 15억 2500만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