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로버트 할리가 ‘가상 이혼’ 후 이혼 숙려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김병후 원장을 찾아간다.
김병후 원장은 평소 아내와의 관계가 어떠한지 물어보고, 할리는 “사실 굉장히 사이가 안 좋다.(아내에게) 구박받고, 어린아이 취급을 받다보니 마음이 힘들다”고 토로한다.
김병후 원장이 할리에게 조언한 ‘올바른 부부 대화법’이 무엇인지, 할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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