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김수미가 잠든 6세 딸에게 새끼손가락 걸고 했던 맹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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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김수미가 잠든 6세 딸에게 새끼손가락 걸고 했던 맹세 재조명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김수미가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딸에게 특별한 약속을 했다고 털어놓은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미는 6년 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해당 일화를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내가 왜 더 살았냐면 (아이를 가져서) 입덧이 너무 심한데 우리 친정엄마가 해준 겉절이 한 입만 먹으면 입덧이 멈출 것 같았다.근데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18살에.너무 그때 정말 원통해서 우리 딸이 6살 때 쌔액쌔액 자는데 새끼손가락을 걸고 내가 맹세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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