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애증의 유작' 된 '친정엄마'…"작년부터 출연료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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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애증의 유작' 된 '친정엄마'…"작년부터 출연료 못받아"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배우 김수미의 마지막 무대 공연은 뮤지컬 '친정엄마'다.

14년간 꾸준히 출연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았지만, 김수미에게 고통을 준 작품이기도 했다.

'친정엄마'는 방송 활동에 주력하던 김수미가 유독 많은 애착을 보였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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