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수미 별세 소식에 "선생님의 비보가 실감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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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김수미 별세 소식에 "선생님의 비보가 실감이 안 난다"

배우 탁재훈이 김수미의 별세 소식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우선 선생님의 비보가 실감이 안 난다"라고 발했다.

탁재훈과 김수미는 영화 '가문의 위기'와 '맨발의 기봉이'에 이어 지난해 개봉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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