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4년 만에 이혼…“성격 차로 결혼 생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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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4년 만에 이혼…“성격 차로 결혼 생활 마무리”

용인|김종원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중국) 소속이던 2020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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