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3주 앞둔 15일(현지시간) 경합주 유세에서 "선거 조작이 소용없을 정도의 압승을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가진 유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우리는 어떤 일도 일어나게 할 수 없다"며 2020년 대선때부터 제기해온 '선거 사기' 프레임을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전기차 의무화에 반대하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우리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가솔린 차량을 가질 것이나 수소차는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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