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전서 가장 아름다운 말" 관세 옹호…유럽 맞대응 준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자신의 관세 공약에 대한 비판에 "관세는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고 맞대응했다.
그는 대선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비판하며 연준에 대통령의 발언권이 필요하다고 밝혔던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블룸버그는 이날도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였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옹호 발언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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