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푸틴과의 퇴임 후 통화 여부를 직설적으로 묻는 미국 언론인의 질문에 즉답을 회피한 채 "했다면 영리한 일"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이처럼 즉답을 피하려는 기류는 이날 대담 내내 계속 이어졌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푸틴 대통령과 수차례 통화했다는 주장은 미국 유명 언론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전쟁'(War)에서 처음 제기돼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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