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에 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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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에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씨의 불법 촬영 피해자는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황씨는 지난해 6월 자신과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형수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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