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경기 후 공동 취재 구역에서 "상대 선수 2, 3명이 붙으면 다른 선수들한테 더 기회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다음 경기에서 다른 팀들도 그렇게 나온다고 하면 우리 팀 동료들이 더 많이 뛸 거로 생각해 너무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부담을 느끼기보다는 항상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일단 (10월 A매치) 2경기를 다 이겼다.우리 목표가 2승이었던 만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대표팀 분위기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이강인은 "서로 도우려 한다.좋은 경기 결과를 내도록 선수들이 똘똘 뭉치고, 코치진도 정말 잘 도와주신다.그런 부분에서 매우 긍정적이다.앞으로 더 좋은 플레이, 결과가 있다면 많은 분께서 좋아하실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에서는 오른 측면 깊숙한 지점까지 올라가 공격을 이끌었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는 후방까지 내려와 이라크의 거센 압박을 풀어내는 역할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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