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북미간 긴장이 고조됐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쏠 경우 격추하도록 국방장관에게 권한을 위임했다는 점이 미국 저명 언론인의 저서를 통해 알려졌다.
매티스 전 장관은 재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핵전쟁을 할까 봐 너무 걱정해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면서 안보 상황에 따른 비상 호출에 대비했다고 우드워드는 전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매티스 장관에게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쏠 경우 격추하도록 권한을 위임했었다고 우드워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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