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결국 눈물 보였다..."데뷔 초부터 회사가 뉴진스 싫어해"

‘직장 내 괴롭힘’ 증언을 위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데뷔 초부터 회사가 저희(뉴진스)를 싫어하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솔직히 제 개인적 생각, 느낌인 줄 알았는데 최근 벌어진 매니저 님과 겪은 일, 최근 블라인드라는 앱에서 회사 직원 분들이 뉴진스 욕하시는 걸 봤다.회사 PR팀(홍보팀)에 계신 어떤 실장님이 저희 일본 데뷔 성적을 낮추려고 하고 역바이럴하는 녹음도 들었다.

하니 "김주영 대표, 영상 삭제했다 말실수 녹음" 하니는 김주영 대표로부터 증거가 없어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렇게 말하며 계속 넘어가려고 했다"며 "처음 말씀드렸을 때 직접 CCTV 확인하겠다고 말씀드렸고, (김주영 대표) 말대로 앞에 8초만 남아 있었고 5분~10분 뒤 장면이 아예 없다고 했다.왜 뒷부분이 없냐고 여쭤 봤다.미팅 내내 없는 이유가 계속 바뀌었다.그리고 영상 삭제했다고 말실수를 했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