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베풀었는데… BTS 지민 측 "불법 도박 이진호에게 1억 빌려줬다"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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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베풀었는데… BTS 지민 측 "불법 도박 이진호에게 1억 빌려줬다" (+공식 입장)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측이 불법 도박을 고백한 방송인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롯해 방송인 이수근, 가수 하성운 등 다수의 연예인이 이진호에게 수억 대의 돈을 빌려줬다고 보도했다.

이진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면서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자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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