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국내 무선통신 산업 발전 60년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무선통신, 일상을 만들다'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G밸리산업박물관이 소장한 국내의 근현대 통신 관련 유물이 대거 공개된다.
1980년대 차량 내부에 부착돼 전화를 할 수 있었던 카폰, 1990년대까지 인기를 누렸던 이동통신 기기인 '삐삐', 흑백 화면에 익숙했던 TV 시청자들에게 색채 충격을 선사한 국내 초기 컬러 TV '금성 CR-840K'가 실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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