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판세를 가를 경합주 유권자들은 중동 및 우크라이나 대응에 있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28일~지난 8일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 등 7개 경합주의 유권자 2천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동 전운 대응에 있어 누가 적임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잘 다룰 것이라는 답변이 50%로, 해리스 부통령(39%)을 크게 웃돌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