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취임과 동시에 미국 땅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민자 범죄 네트워크를 해체하기 위해 1798년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을 발동할 것"이라면서 "이 나라에 불법 외국인 갱단이 한명도 남지 않을 때까지 모든 불법 외국인 갱단을 추적, 체포, 추방하기 위해 이민세관집행국(ICE), 국경순찰대, 연방의 법 집행기관으로 구성된 엘리트 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세 때도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외국 갱단 등을 추방하기 위해 적성국 국민법을 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선 캠프는 이 사례를 이유로 들어 오로라를 '전쟁 지역'(war zone)으로 부르면서 불법 이민자에 의한 강력 범죄 문제를 부각하는 데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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