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도 미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마르크 뤼터 나토 신임 사무총장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뤼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을 방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렇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나토 회의론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이 유럽에 비해 너무 많이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으며 지난 2018년 대통령 임기 중 한때 동맹 탈퇴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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