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달 대선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주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여론조사가 10일(현지시간) 나왔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AFP)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에머슨대가 지난 5∼8일 이번 대선 경합주 7곳에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3.2%포인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에서 49%를 얻어 해리스 부통령(47%)을 2%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네바다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48%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7%)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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