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하극상' 8개월 만에 아시안컵 악몽 극복한 이강인의 솔직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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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하극상' 8개월 만에 아시안컵 악몽 극복한 이강인의 솔직한 고백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0일(현지 시각)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요르단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며 8개월 만에 설욕했다.대표팀은 8개월 전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 만나 다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꼭 승리하고 싶었다"라며 "선수들 분위기도 너무 좋다.다 함께 이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대표팀을 보면 연령대가 어려지고 좋은 젊은 선수가 많이 나오면서 강해진다.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어린 선수가 발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좋은 결과를 내도록 도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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