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탈락 당시 아픔을 마음에 새겼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8개월 만의 요르단과 재대결을 필승의 각오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이강인이 공격을 이끈 우리나라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요르단과 원정 경기에서 시원한 2-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다른 대표팀을 보면 연령대가 어려지고, 좋은 젊은 선수가 많이 나오면서 강해진다.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어린 선수가 발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좋은 결과를 내도록 도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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