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재외국민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특정층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감세 공약을 내놓은 것이라는 평이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나는 해외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이중 과세 폐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중 과세 폐지 방침을 보도하고 "종종 간과돼 온 해외 유권자들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시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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