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아이돌 그룹 NCT 출신 태일(30·문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태일은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받은 뒤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29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더는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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