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 아내 간호에 지친 남편, 아내 살해하려다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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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아내 간호에 지친 남편, 아내 살해하려다 '현행범 체포'

말기 암 아내를 돌보다 지친 남편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내를 오랜 기간 간호해 왔지만,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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