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아내 더는 힘들어" 목 졸라 죽이려 한 남편 체포
말기암 아내를 돌보다 지쳐 목 졸라 살해하려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경찰에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내를 오랜 기간 간호해 왔지만,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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