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무차별 폭행에 세력 다툼까지…안산·시흥 ‘MZ조폭’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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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무차별 폭행에 세력 다툼까지…안산·시흥 ‘MZ조폭’ 기소

경기 시흥 등지에서 세력 다툼을 하고 시민을 폭행하거나 협박한 20~30대 폭력조직원과 추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A 조직 소속 조직원 B씨는 지난 1월 20일 술집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일반 시민을 무차별 폭행해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또 다른 조직의 조직원 1명은 지난해 12월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의 상위 조직원을 욕한다고 오인해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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