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 새벽에 마약하고 클럽 다니다가 당일 오후에 7명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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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 새벽에 마약하고 클럽 다니다가 당일 오후에 7명 수술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가 의사, 상장사 임원, 대학생 등 총 7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6일 구속기소했다.

이중에서 의사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염 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총 3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새벽에 마약을 투약한 후 강남 소재 클럽을 돌아다닌 뒤 당일 오후 병원에 출근해 수술을 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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