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10대 미성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아라뱃길을 지나던 선박 항해사가 물 위에 떠 있는 A군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신체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으나, 국과수는 시신을 부검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내용을 경찰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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