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새 428㎜의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진 경남 김해시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맥없이 무너졌다.
붕괴는 폭우가 내렸던 지난 21일 정오에 발생했다.
시는 고분 일부 붕괴 사고 후 국가유산청에 상황을 보고하고 비가 완전히 그치고 지반이 안전하고 마르고 나면 사고 원인을 규명한 후 복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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