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지난 사흘간 770㎜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22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19∼21일 3일간 한라산 삼각봉 770.5㎜, 어리목 548.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중산간 지역인 서귀포시 가시리 241㎜, 제주시 와산 226.5㎜ 등과 해안 지역인 성산 106.7㎜, 서귀포 69.7㎜, 제주 57.3 등에서도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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