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창가곡에 235㎜의 비가 내리는 등 도내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폭우로 인해 66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전 3시 20분께에는 청주 병천천 환희교 일원에 홍수경보가 내려지자 인근 혜능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직원과 학생 52명이 옥산중학교 강당으로 몸을 피했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11명이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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