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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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대망의 50홈런-50도루 달성에 홈런 1개만을 남긴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볼넷으로 왜 거르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킵 슈마커 감독이 내놓은 답변이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미국프로야구(MLB) 방문 경기에서 1회와 2회 거푸 베이스를 훔쳐 시즌 도루를 51개로 늘렸다.

MLB닷컴은 SNS 계정에 오타니의 올 시즌 50홈런과 50도루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올리고 '(관중) 누구도 야구장을 떠나지 않고, 누구도 집에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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