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서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로 펄펄 날았다.
그는 이날 50-50 달성을 넘어 51홈런 51도루를 기록했다.
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는 후속타자 무키 베츠 타석에서 다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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