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홈런-50도루 새 역사 만든 오타니…다저스, 12년 연속 PS 진출 확정
126경기 만에 홈런과 도루를 40개씩 채운 오타니는 종전 기록이던 2006년 소리아노의 147경기를 무려 21경기 앞당겼다.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던 타구는 438피트(약 133.5m)를 날아가 우중간 펜스 밖에 떨어졌다.
3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51호포까지 터뜨린 오타니는 50-50을 넘어 51홈런-51도루까지 정복하며 MLB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깊게 새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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