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둔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동맹 간 결속을 당부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미 싱크탱크 독일마셜펀드(GMF) 주최 '고별 연설'에서 "유럽 국가들이 안보 무임승차를 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우방과 동맹들은 미국 안보와 이익에 없어선 안 될 기여를 한다"며 "나토 동맹들은 한국(전쟁)에서 아프가니스탄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함께했고, 큰 대가를 치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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