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발 레바논 삐삐 대만산 아냐…中, '대만 연루' 인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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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발 레바논 삐삐 대만산 아냐…中, '대만 연루' 인지전"

그러면서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대만에서 수출한 삐삐의 폭발 문제(위험성)는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대만 국가안보 부처는 이번 '레바논 삐삐 폭발 사건'과 대만을 악의적으로 연결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해외 '인지전'(cognitive warfare) 공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계정은 '폭발한 삐삐는 대만 회사가 지난 4월 중순 수출한 삐삐'이며 '수출 당시 대만을 방문한 이스라엘 의회 대표단이 당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만나 양국의 파트너십 관계를 심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면서 이번 폭발 사건과의 관련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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