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트럼프 ‘정치 손 떼라’ 지적에…“당신 떠나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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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트럼프 ‘정치 손 떼라’ 지적에…“당신 떠나면 나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에 일부 영향을 미친 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63)가 ‘정치에서 손 떼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에 “그가 그렇게 한다면(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TV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 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클루니는 정치에서 나가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트루스소셜 글에 대해 “그가 그렇게 한다면(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클루니의 기고 글이 공개된 당일 트루스소셜에 클루니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글을 올리고 “클루니는 정치에서 벗어나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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