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함께 제작 중인 리얼리티 게임쇼의 참가자들에게 소송을 당했다고 미 CNN과 NBC 방송 등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의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Beast Games) 참가자 5명은 이 프로그램 촬영 중 부당한 처우를 당해 피해를 봤다며 미스터비스트의 제작사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상대로 지난 16일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3월 미스터비스트와 손잡고 리얼리티 게임쇼 '비스트 게임스'를 제작해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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