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의료비, 물가, 이민, 낙태 등의 이슈를 앞세워서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의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트럼프와 그의 극단주의 측근들이 가족을 갈라놓기 위해 한 일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제 그들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대규모 추방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상기했다.
최근 뉴욕타임스(NYT) 여론조사에서 히스패닉 유권자의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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