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격전지' 애리조나·네바다, "마리화나 합법화 강력 지지"…"해리스·트럼프 모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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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격전지' 애리조나·네바다, "마리화나 합법화 강력 지지"…"해리스·트럼프 모두 주목해야"

이러한 가운데 대선 주요 격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유권자들도 마리화나 합법화에 강력한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더욱 중요한 화두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대마 전문 매체 마리화나 모먼트(Marijuana Moment)에 따르면, 애리조나 유권자들의 경우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86%) △성인용 합법화(69%) △(대마초에 대한) 은행 개혁(banking reform)(78%)에 지지가 과반을 차지했다.

스콧 미라클-그로 회사(Scotts Miracle-Gro Company)에서 의뢰하고 타란스 그룹(Tarrance Group)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유권자들에게 의료용 대마 합법화, 성인용 합법화, 마리화나 은행 개혁 및 연방 정부의 대마 일정 지위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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